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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고려아연, 양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 증명 필요"

장원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18 08:16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중국이 비철금속 가격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양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 증명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구자 60만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18일 "지난 12월16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약 1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달러인덱스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로 위안화 약세를 꼽을 수 있다"며 "위안화가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통화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 "지난해 4분기 중에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연공정 합리화에 따라 아연 생산능력은 연산 55만톤에서 65만톤으로 증가하며, 2015년말 완공된 제2비철단지로 연 생산능력은 30만톤에서 43만톤으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월초로 예상되는 2016년 판매계획 발표(2015년 잠정실적과 같이 발표)에서 증대되는 생산능력에 걸맞은 판매계획을 보여준다면, 기대감은 유지하는 동시에 우려감은 떨쳐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 시점에서 비철금속 가격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이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난 11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중국 주요 비철금속 제련업체들의 감산 소식이 비철금속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을 이끌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만, 가격의 하방경직성은 유지시킬 수 있다고 사료된다"며 "유안타증권은 현 시점의 비철금속 가격은 앞서 언급한 부정적 요인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며, 2016년 비철금속 가격은 점차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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