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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S산전, 실적 개선되는 원년"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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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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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S산전에 대해 2016년은 지난 2년간의 실적 둔화세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세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1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컨센서스 504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라크 내전 지속, 신흥국 경기 둔화 등에 따른 해외매출 감소, 한국전력 입찰 제한에 따른 수주 부진 등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2016년 매출액은 2조 2,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력사업인 전력기기 매출은 국내 설비투자 경기 둔화에도 해외 매출 확대로 +4.3%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된다"설명했다.

그는 "전력시스템은 해외 수출 부진에도 한국전력 입찰 재개로 +1.1% 증가할 전망"이라며 "자동화 사업은 +8.7%, 융합사업은 +14.0% 증가하며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본격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창출 정책 등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해외법인도 15.8%의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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