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홍 사장은 북미 수출 확대를 위해 3가지 사업 전략인 △소비 트랜드 맞춤형 사업을 통한 단기 수출 확대 △새로운 북미 수출 먹거리 창출 △넓어진 경제협력 영역을 활용한 수출 지원 극대화 등을 제시했다
KOTRA는 대(對)북미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8월 라스베이거스에서 한류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9월에는 시카고에서 가전전문 유통망 초청 소싱 상담회를 한다.
현지 '북미 온라인 파워밴더 방한 온라인 수출 대전'으로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진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북미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신시장 산업분야와 기업 교류를 확대한다.
사물인터넷, 전기차, 바이오 등 신산업분야로의 수출 품목을 다각화해 문화와 경제를 융합하는 한류 마케팅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 경제권과의 FTA 활용을 높이기 위해 5월 밴쿠버에서 한-캐나다 비즈니스 워크를 연다. 9월에는 토론토에서 캐나다 소매유통로드쇼를 개최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