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1분기 중 카드 수수료율 실태 점검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1-08 18:45

전체 가맹점 10% 수수료율 인상 등 실태 파악 차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일반 가맹점들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인상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올해 1분기 중 개편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8일 이 같이 발표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체 가맹점의 약 10%가 수수료율이 인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연매출액(3억원 기준) 증가로 영세·중소 가맹점 범위를 벗어난 곳, 원가 상승으로 수수료율이 상승한 가맹점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당국 측은 “수수료율이 인상되더라도 수수료율 상한 인하(2.7%→ 2.5%)로 인상폭은 제한적”이라며 “현재 가맹점 수수료 인상 체감효과가 큰 것은 수수료율 인상 가맹점만 카드사로부터 통보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사들은 1월 중 수수료율 인하되는 가맹점에 대한 통지를 완료할 계획이며, 회사별로 ‘가맹점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해 개별 가맹점의 관련 이의신청 등에 충실히 대응할 것”이라며 ”금융당국도 올해 1분기 중 금감원 검사를 통해 수수료율 적용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