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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포스코, 하반기부터 업황 개선 기대감 가져볼 수 있다"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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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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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포스코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8일 "201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6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 한 달간 중국 열연 유통가격이 약 14% 올랐으나 이를 중국 철강 업황 개선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의 구조적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 열연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 하반기부터는 수요 감소세가 완화되면서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5년 12월 미국의 금리인상 단행 후 1~2분기의 시간을 거쳐 2016년 하반기부터는 강달러 압박 완화와 함께 원자재 가격 상승을 예상한다"며 "국제유가, 니켈 등의 가격 상승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손상차손의 감소를 기대해볼만한 대목"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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