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오른 1199.5원에 개장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 오전 9시 35분 현재 11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의 상승은 중국 인민은행의 잇따른 위안화 절하와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발표한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다.
국제유가가 폭락한 것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