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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부실저축은행 예금 안내 문자 발송 실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5-12-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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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1일부터 찾아가지 않은 부실저축은행 예금(미수령 예금보험금)에 대해 안내 문자 발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그간 매년 행정자치부의 협조(주민등록법에 근거)를 받아 예금자의 최근 주소지를 확인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예금자가 미수령 예금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예보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예금자 8만7144명에게 예금보험금 3조9281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문자 안내는 거주 불명 등으로 기존의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한 예금자를 위한 것으로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입수한 예금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예금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예보는 통신 3사(SKT, KT, LG U+) 협조를 통해 예보가 보유한 예금자의 휴대전화번호 사용여부를 확인했다.

최초 안내 대상자는 226명(예금보험금 9300만원)으로 향후 추가적으로 안내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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