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에너지취약계층의 겨울 난방비, 2016년도 상급학교 진학대상자를 위한 교복 구입비와 200여명의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만 노조위원장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대구지역 환아, 인재양성, 아동 해외 문화체험 지원, 지역아동센터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2015년 한 해 동안 총 1억2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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