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예작품 전시회는 김석호 작가의 서예작품과 함께 전각·서각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 중에는 특히 논어의 ‘화이부동(和而不同)’과 도덕경의 ‘무위(無爲?사진)’ 등을 힘 있는 서체로 표현한 작품 등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옛 선인들의 삶의 지혜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인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내년 2월 6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부산은행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문의전화는 051-246-8975.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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