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며 캠코는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및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일회성 행사나 단순 현금 기부가 아닌 임직원의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과 진정성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등 공신력 있는 여러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해왔다.
캠코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1대 1로 매칭해 조성된 매칭그랜트 방식 기금을 통한 저소득층 신장이식 수술비 및 종합자활서비스 지원 △저소득 다문화 가족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Replay 가족여행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임직원 멘토링을 결합한 방과 후 배움터와 청소년 직장체험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한바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공사 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시작된 캠코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만큼 우리 사회를 치유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며 “공사 사회공헌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 보다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