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관계자는 이 같은 퓨리케어의 인기에 대해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은 물론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퓨리케어는 Pure(순수한), Purify(정화하다)와 Care(돌보다)의 합성어로, LG전자가 공기청정기에 국내 최초로 먼지입자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이하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센서를 탑재한 야심작이다. 대표 모델인 'AS110WAW'은 0.02㎛ 크기의 먼지까지 제거해주는 3MTM 앨러지 초미세먼지 필터, 악취 원인인 초산·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하이브리드 탈취 필터, 공기 중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퓨리케어는 PM1.0센서가 측정한 공기중의 극초미세먼지(1㎛ 이하), 초미세먼지(2.5㎛ 이하), 미세먼지(10㎛ 이하) 등의 농도를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숫자로 표시한다. 또 먼지, 냄새 등을 종합한 공기 청정도를 4가지 램프 색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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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