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저녁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1회 이홍렬의 락락(樂樂) 페스티벌’에 접수된 어린이 100명의 소원 성취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매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개최하는 자선 경매콘서트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부산은행은 창립 48주년 특별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락락 페스티벌에 접수된 사연은 ‘아픈 동생 치료비를 도와주세요’, ‘우리 할머니 틀니를 새로 해 주세요’, ‘우리집 화장실이 너무 낡았어요’ 등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간절한 바람들로 부산은행이 후원한 5000만원은 각 소원 해결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부산 박민현 기자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오성호 부산은행 지역발전홍보부장,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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