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산전 5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선정

김지은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1-20 06:50 최종수정 : 2015-11-20 08:54

올해 신설된 '전력 분야'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S산전 5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LS산전이 5년 연속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뽑혔다. LS산전은 글로벌 컨설팅 그룹이자 통신사인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LS산전 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톰슨로이터의 100대 혁신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나, 올해 신설된 ‘전력 분야’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LS산전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타워 본사에서 100대 혁신기업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톰슨로이터는 총 특허 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세계 주요 기업의 혁신성을 평가해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LS산전은 IP 분야에 있어 단순 특허 획득 수와 같은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특허 등록 성공률, 해외 4개 지역 출원 비율 및 피인용도 등 질적 측면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이번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LS산전은 2008년 구자균 회장 취임 이후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부문의 국내외 IP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전략사업인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분야 특허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특히 LS산전은 지난 1월, 새로운 미션 ’퓨쳐링 스마트 에너지(Futuring Smart Energy; 스마트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선포하고 스마트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정보통신(ICT)기술과 DC(직류)기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스마트 전력 송·변전 분야 등에 대한 집중적인 R&D 투자를 단행해 최근 5년 간 국내외 관련 특허 출원4476건, 등록 2254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전력 분야에는 LS산전과 함께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알스톰 2개 회사만 선정 됐다" 라며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의 높아진 LS산전 브랜드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이날 수여식 환담에서 “이미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혁신 지표로 자리잡은 톰슨로이터 100대 혁신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또 "지적재산권(IP) 역량과 기업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LS산전은 R&D 혁신을 지속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매년 매출의 6%이상을 이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IP는 기업의 기술경쟁력이자 혁신의 지표인 만큼 전 사업부문에서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