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A성숙도 수준을 평가하고 상기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해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EA 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이다.
EA(Enterprise Architecture)란 기관의 성과목표 및 업무와 연계해 정보자원(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최적화하고 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체계를 의미한다.
예보는 올해 ‘정보시스템 운영성과관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IT투자 성과평가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124개 공공기관 중 최고 점수인 4.67점(5점 만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말 완료 예정인 IT 인프라 최적화 사업을 통해 메인서버 성능을 기존 대비 약 2.5배 향상시키고 리눅스 운영체제로 전환, 소프트웨어 운영비용을 50%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