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으로 중국 성장체제 전환, 원자재 시장, 수급 균형 지연, 자산가격 급변에 따른 자본흐름 변동 등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중국의 경우 신흥국 경기 둔화세가 중국 경기 둔화로 촉발되었고 공식기관 전망치 중 가장 낮은 수치가 6.7%(OECD)인 점을 고려했을 때 성장율 하향조정가능성도 밝혔다. 단 IMF는 이전 전망치인 6.8%를 유지했다.
아울러 브라질, 러시아 등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은 큰 폭으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우리나라 및 대만, 아세안 국가의 경우 수출 감소와 민간 소비 둔화로 경제활동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성장률이 소폭 하향조정됐다.
한편 이번 Outlook에서 독일의 성장률이 0.1%p 하향 조정되기는 했으나 유로존 성장률에 변동이 없는 점을 감안했을 때, 최근에 유로존 경기 약화 가능성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은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하이투자증권 강재현 연구원은 “신흥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성장률의 하향 조정은 이미 예상되었던 바였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라며. “특히 폭스바겐 사태로 유로존 경기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시 중국 수출 개선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보수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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