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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국 연내 금리인상 전망 재차 강조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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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25 09:47 최종수정 : 2015-09-25 10:16

24일 강연서 '연내 첫 금리인상, 장기적 금리동결 역효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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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내 금리인상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미국 Fed의장은 첫 금리 인상이 올해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옐런의장은 24일 강연에서 금리를 올해말 어느 시점에 올리고, 노동시장이 추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되돌아간 이후에 점진적인 속도로 단기금리를 계속 올려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옐런은 Fed가 너무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할 경우 상대적으로 갑작스럽게 정책을 긴축해야 하는데 이는 금융시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의도하지 않게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옐런 발언 이후 달러강세가 진행됐으며 원ㆍ달러환율도 25일 1.8원 오른 1194.3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 금리인상이슈와 맞물로 연말 환율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SK증권 이은택 연구원은 “11월 SDR편입회의와 12월 금리인상은 환율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라며 “원화도 단기적으론 추가 약세로 전고점 정도까지 오를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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