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보, 부산 기술금융 활성화 ‘창조금융톡’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8-21 10: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금융위원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조센터) 내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창조금융톡’을 개최했다.

창조금융톡은 창업초기 기업을 위해 기업, 벤처캐피탈 등을 초청해 네트워크 형성을 토대로 금융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로 전문가의 금융관련지식도 함께 전달한다.

이번 창조금융톡은 정부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 첫 번째 간담회로 부산창조센터 내 파이낸스존 활성화와 기술금융제도 안착을 위해 열렸다. 행사는 기술금융과 무역금융 설명회에 이어 질의응답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 됐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업체를 포함한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3월 부산창조센터 개소이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참석기업들은 부산소재 기업과 혁신센터 입주초기 기업으로, 창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로 느끼는 자금 문제, 투자확대, 기술이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문제는 참석한 기관들이 함께 해결방법을 제시했으며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향후 활성화 대책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기보는 올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다. 혁신센터 입주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보증료를 0.3%P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0%로 우대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보증심사 방식을 완화하고 혁신센터 전담직원을 통해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기업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