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메리츠금융지주가 두산캐피탈 지분 57.2%(우선주 전환분 포함)를 70억원에 취득할 예정(양수도계약 체결예정일 8월 21일, 주식취득예정일 9월 21일)임을 공시한 가운데 지분인수가 완료될 경우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메리츠금융지주의 지원 규모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에 있다는 것.
메리츠금융지주로의 인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특히 재무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경우 중단기적으로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나이스 측은 “후속 매각절차 및 완료여부, 그 이후 메리츠금융지주의 지원규모를 모니터링해 향후 신용등급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