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이날 금융기관들은 기부금 5000만원을 조성해 구세군에게 전달했으며 구세군은 이 후원금으로 안중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상인과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했다. 후원금은 기업은행과 신한카드가 각각 2000천만원, 금감원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금감원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서민 및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은행 등 금융회사별로 대출 만기연장, 금리감면, 신규대출 등 지원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