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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753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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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19 15:21 최종수정 : 2015-06-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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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2~24일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2건을 포함한 1753억원 규모, 182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6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캠코는 공매 참여자들에게 압류재산 공매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따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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