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는 올해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을 발매하고 있다.
이번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 창경궁의 아름다움과 문화역사이야기를 메달에 담았다. 이 메달엔 조폐공사의 압인 신규 기술인 디지털프린팅 방식을 도입하여 압인된 문양위에 창경궁-홍화문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채를 그대로 표현하였다.
메달 뒷면에는 세계최초로 QR코드를 메달에 직접 각인했다. 구매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문화재청 웹사이트로 이동해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창경궁의 정문으로 사용했던 홍화문을 시작으로, 향후 창경궁의 정전인 명정전, 왕의 생활공간 및 연회장소로 쓰였던 통명전이 발행된다.
판매가격은 3만원이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