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이광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자회사 CEO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노래자랑 등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 이후에는 이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 200여개를 전달하고 쌀 4000kg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이 116년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표방하는 강한은행은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라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월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스케이트 행사를 열어 겨울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