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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T 핀테크사업 공동 추진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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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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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KT와 ‘사물인터넷(IoT) 및 핀테크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KT 신사옥에서 이광구 행장 및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KT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IoT 기술을 활용해 에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 담보대출 관리시스템과 기가 비콘(Giga Beacon) 타겟 마케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에셋 매니지먼트 담보대출 관리시스템은 이동의 이유로 담보관리가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했던 자동차, 공장설비 등의 담보물건에 은행권 최초로 위치기반시스템을 적용한 핀테크 담보관리시스템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동산담보대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월 중 시범운영 예정인 기가 비콘 타겟 마케팅은 KT의 근거리통신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 서비스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근처를 지나가는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상품안내 및 쿠폰을 전송하는 것이다.

이밖에 양사는 푸드트럭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서비스 및 결제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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