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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Q&A 2015 투자전략 1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1-20 10:53 최종수정 : 2015-01-24 11:20

1. 먼저 2015년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기본적으로는 저금리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금리변동도 예상하고 있구요. 그리고 부동산시장도 전세가격이 내려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월세욕구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서민들의 부담은 줄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2. 그러면 서민들은 이런 시기가 가장 어려운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매년 반복되는 얘기지만, 봉급생활자는 급여인상이 쉽지않으니까 어려운 거구요,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경기가 녹록치 않으니까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런 시기만 잘 넘기면 그 다음엔 기회가 올수도 있으니까 그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2015년은 ‘버티기’가 현명한 재테크 전략이 될 듯 합니다.

3.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를 하지요?

먼저 국내외 경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불확실한 요인들도 많구요. 따라서 위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위기대응 플랜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경기변수가 국내 요인 뿐 아니라 글로벌 요인에 의해서 더 큰 변화를 가져오니까 세계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구요. 투자를 할 때도 지금 확정적인 투자를 하기 보다는 유동성에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큰 방향에서는 실물보다는 현금자산,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해외투자도 고려해서 포트폴리오를 다원화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4. 그런데 문제는 투자이전에 오히려 빚이 많은 경우도 있잖아요.. 집 마련을 위해서도 그렇고, 창업하라고 해서 대출을 받기도 하고..

이제 그 경우가 문제지요. 그런데 이제는 싼 금리 좋아해서는 안 됩니다. 대출을 늘리기 보다는 빚을 줄이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투자를 위해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정말 꼼꼼히 따져서 수입 내 지출이 될 수 있는 확실한 플랜 하에서만 하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따라서 새해는 빚 갚는 것을 자산배분계획에 1순위로 잡아서 가계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가계씀씀이를 줄이라고 하지만, 지금도 별로 쓰는 게 없는데 뭐 줄일게 있느냐고 많이 하잖아요?

그렇지요. 사실 다 필요해서 쓰지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요즘 저금리시대에 생각을 해 보면요. 확실한 안전저축은 정기예금이잖아요. 그런데 세금 빼고 나면 실제 남는 수익은 이제 2% 언저리예요. 투자해서 10%수익을 안전하게 얻는 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구요. 그렇지만 씀씀이 2%를 줄이는 건 사실 무리가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것도 정기예금한 것과 같은 효과지요. 더군다나 조금만 계획적으로 한다면 10%줄이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니까요. 따라서 저금리 시대에는 씀씀이를 줄이는 것도 높은 투자 수익을 얻는 방법이 됐습니다.

6. 그러나 이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려면 소득을 늘려야 하는데 그 대비는 어떻게 하지요?

소득은 목돈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꾸준한 소득이 있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은퇴전략은 은퇴를 안 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그 대안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꾸준히 자신의 전문지식을 넓혀서 경쟁력을 가져야 하구요, 늙어서도 일할 수 있는 준비를 미리 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 한 것은 그 방법을 지금하는 일과 다른 데서 찾지를 마시구요. 지금 하는 일과 관련된 일거리를 준비 하는 게 좋습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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