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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로운 금융환경 대비 나선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1-01 21:19

KB금융·국민은행·수협은행 조직개편 단행

새로운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은행 조직개편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KB금융지주의 경우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 취임 이후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영원지원 및 시너지 창출 강화, 회장-은행장 겸직에 따른 조직 효율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B금융이 29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을 살펴보면 우선 KB캐피탈, LIG손해보험 인수에 따라 그룹 차원의 시너지 추진강화를 위해 마케팅기획부를 신설했다. 또한 지주사의 전략기능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부의 글로벌전략 기능을 확대하였으며, 그룹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한 지주 감사부의 계열사 감사업무 통할 및 정보보호부 신설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은행 역시 고객니즈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조직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17본부 58부 2실이 11그룹 9본부 59부 1실로 편제했으며 ‘고객 중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기능과 역할을 정비했다.

우선 그룹/본부제를 통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업 및 고객중심의 영업지원 기능으로 본부를 개편했다. 또한 영업점은 고객과 영업에 집중하고 본부는 영업을 지원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였다. 미래성장사업에 대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SME/SOHO, WM, 은퇴시장, 글로벌 사업, 자본시장 등 전략적 육성부문의 조직을 확대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Retail 비즈니스 역량을, 장기적으로는 SME/SOHO, WM, CIB 및 유가증권 운용 부문을 강화하고자 했다.

그리고 경영 효율성 강화 및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기획기능에 해당하는 전략과 재무를 통합하여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 및 CEO 경영철학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협은행도 저금리·저성장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31일 단행했다. 현장 마케팅 역량 극대화를 대원칙 삼아 기능 통합 방식의 본부 슬림화 및 운영 효율화로 현장 마케팅 인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본부 부서에는 대팀제를 도입한 기능통합이 눈에 띈다. 채널전략팀과 성과관리팀, 재무관리팀과 공통관리, 외환팀과 카드팀을 각각 통합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무형 파트장제 도입으로 재무기획팀, 자산관리팀, 론리뷰팀, 상품개발팀 등 일부 팀에 대해 ‘지점장급 관리형 팀장’을 ‘책임자급 실무형 파트장’으로 전환하여 현장 중심 인력배치로 전환했다. 스마트금융 등의 비대면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부’를 ‘종합마케팅부’로 바꾸고 종합마케팅 전략수립 및 추진 총괄, 종합 마케팅 협의회 운영 업무를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예금,방카,펀드,세무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와 더불어 웹기반의 재무·투자설계, 맞춤형 자산관리프로그램의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외환 관련 비즈니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제금융팀을 외환사업실로 이관하여 외화 조달 및 운용을 일원화 하였고 관련 부서명칭도 ‘외환사업실’에서 ‘국제금융실’로 바꿨다.

반면에 정보기술 관련 업무의 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1부서 체제(IT지원부)에서 ‘시스템 등의 내부통제 관련 지원업무 부서(IT지원부)’와 ‘여·수신 및 인터넷뱅킹 등의 개발업무 부서(IT개발실)’로 분리했다.

정희윤·김효원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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