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여성가족부는 당당한 여성, 든든한 가족, 튼튼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다문화·한부모·위안부 피해자 등 소외가족에 대한 희망 나눔, 여성과 가족 모두의 안전 나눔 등에 기여한 민관 협력 사업 우수 기업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 대 국민 홍보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외환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공익법인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9년부터 국내 최초 결혼이주여성 대상 시상제도인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또한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청소년 쉼터 시설 개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주택 보수 지원,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을 사내 방송을 통해 알리는 등 여성가족부 민관 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