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톡 상담’ 서비스는 유선통화나 이메일을 이용했던 기존 상담서비스 보다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웹 기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상담 시스템이다.
상담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의 ‘우리은행 스마트금융 앱’에 접속하면 된다. 홈페이지 상품코너에 있는 상담안내 배너를 누르면 채팅창이 뜨면서 상담원과 1:1 대화가 시작되고 상담 후에는 신규 가입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7월 펀드 가입 시 전문가와 화상캠을 이용해 상담이 가능한 ‘펀드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고객상담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