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K해외송금서비스’는 금융결제원에서 국가 간 ATM공동망 인프라를 활용해 추진하고 국내 은행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베트남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베트남의 Agri Bank, Vientin Bank, GP Bank에 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해외송금 시점에 국내 계좌이체처럼 수취인 정보 조회 후 실시간 송금을 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착순 3번째 고객까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외화적립예금 상품인 ‘NH다통화외화적립예금’에 각각 미화 50달러씩 적립해 증정한다. 이후엔 68, 86, 100, 500번째 송금 고객에 각각 68달러, 86달러, 100달러, 500달러 마지막으로 1000번째 고객에게는 1000달러를 외화적립예금 신규 가입금액으로 지급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