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인천시청에서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과 유정복 인천광역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인천시의 친환경·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인천시민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김 직무대행을 비롯한 하나·외환은행 임직원, 인천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와 인천시로컬푸드실천협의회 직원 등 150여명이 인천시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 행사에 동참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인천시로부터 소비자권익증진공로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인천 청라지구에 하나금융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등 인천시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