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금융산업과 예금보험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반기별로 예금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선진국 예금보험제도 운영 현황과 금융회사 정리제도 개선 동향 등에 대한 게일 벌리 사무총장의 주제 발표를 듣고, 토론도 진행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의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유, 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 3.0정책에도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