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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다이렉트보험 출시 2주년, 수입보험료 100억 눈앞에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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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02 10:11 최종수정 : 2014-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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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다이렉트보험 출시 2주년, 수입보험료 100억 눈앞에
KDB생명(사장 조재홍)은 KDB다이렉트보험이 출시 2년만에 누적 수입보험료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KDB생명은 다이렉트보험이 하나의 신채널로 안정적인 정착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KDB생명은 지난 2012년 11월 생보업계 최초로 보험설계부터 청약까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는 KDB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다이렉트보험은 설계사 없이 계약자가 직접 확인하고 가입하는 만큼 계약 수수료나 점포운영비가 절감돼 동일한 보장의 오프라인 보험 대비 20~30% 정도 가격이 저렴하다. KDB생명은 2040세대의 라이프 특징을 반영한 암보험, 어린이보험, 정기보험,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총 5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KDB다이렉트보험의 2년간 성적표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항 중이다. 월 평균 판매 건수는 600건을 넘어섰고 12월 누적 수입보험료는 1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금까지 330만명 이상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 크다.

일반 오프라인 보험이 설계사나 TMR 등을 통한 과도한 판매경쟁으로 불완전판매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반면, KDB다이렉트보험의 불완전판매 민원은 단 한 건도 없다. 가입 후 2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한 25회차 유지율도 88% 수준으로 예상된다. 2013년 생보업계 25회차 유지율 평균이 62%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KDB생명 조재홍 사장은 “2012년 말 KDB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인터넷 보험을 출시한 이래 현재 8개 생보사가 인터넷보험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5년에도 KDB다이렉트보험이 시장 리더로서 인터넷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내년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조사를 거쳐 2~3개의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KDB생명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념케익 발송, SNS 덧글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http://direct.kdb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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