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60여명은 복지센터와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김장 김치 600포기를 담그고, 영유아 돌보기, 보육원과 복지센터 청소 등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3년 째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을 볼 생각에 항상 설레는 맘으로 온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8월부터 임직원 기부금 모금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까지 확대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