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임 회장에 대한 해임안을 사외이사 9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편 임 회장은 16일 서울행정법원에 금융위를 상대로 중징계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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