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PA 관계자는 “중·고생들은 초등학생에 비해 복지혜택이 적고 학습에 치중하느라 안전에 소홀한 것이 현실이기에 안전교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FPA는 ‘화재보험법(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돼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요율할인등급 사정, 화재안전에 관한 기준 제정,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홍보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