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Auto Share 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 등)을 고객 상황에 맞게 조합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담고 있다.
먼저 노후행복자금은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선택 가능)을 의미하며 매년 12회까지 노후행복자금을 중도인출 할 수 있다. 긴급자금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보험기간 동안 Auto Share서비스(자동 분할지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벤트 기간에 활용하기 좋다. 이 서비스는 연금개시 후 보험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기간 또는 금액 선택)하여 지급한다. 기간선택형은 최대 100세까지 수령이 가능하고 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서비스 유형의 변경, 취소 및 재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브릿지형 연금수령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하기 때문에 고객의 은퇴상황에 맞게 연금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계약체결 후 10년(120회) 이상 납입했거나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퇴직, 폐업,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납입기간 1/2 경과 후) 보험료 전액 납입종료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노후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종신 또는 확정형 연금지급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고 신한은행 ‘미래설계통장’과 신한카드의 ‘미래설계카드’로 은퇴생활비를 관리하면 노후설계를 효율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