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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공, 기술금융 온렌딩 간담회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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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03 21:13

활성화 및 조기정착 위해 의견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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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웅섭)가 온렌딩 대출 중개은행 및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담당임원을 초청해 기술금융 온렌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민은행을 비롯한 11개 은행의 중개은행 담당임원들을 비롯해 기술신용정보제공기관(TCB) 담당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금융 원년을 맞아 기술신용정보의 적극적인 활용 및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기술금융온렌딩의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통해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을 중소·중견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저렴한 금리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외평기금대출 활용도 권장하기로 했다.

기존 온렌딩 대출과 지난 7월 1일 이후 신규로 실시되는 온렌딩 대출의 차이는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온렌딩 취급시 기술신용평가결과를 의무적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점이다. 큰 차이는 없으며 은행에서 정금공으로 온렌딩 대출 한도확인요청 시 TCB의 평가가 선행돼야한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행 등 중개은행의 온렌딩대출 담당임원들도 한 달 동안 기술금융을 시행한 데 대한 소회와 애로사항 등을 언급하며, 기술금융이 성공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금공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향후 중개은행 현장방문을 통해 여러 의견을 취합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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