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이 건립하는 열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10호점)은 지상3층 규모(703.04㎡)로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웅천동지역은 택지개발이 활발히 추진된 지역으로 인근에 임대아파트 4개단지(2300세대)가 건립예정에 있어 보육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여수시는 작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해 재단에서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사업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한 후 다시 위탁운영을 맡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30개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