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명품 세이프 공모주랩’은 안정적으로 ‘은행예금+α’를 확보하기 위해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국내 우량채권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해외 단기 하이일드 채권으로 리밸런싱해 수익을 쌓는 전략이다. 실제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은 지난 2월 출시 후 5개월간 2.13%의 누적수익률(연환산 4.95%)을 올렸다.
추가수익은 ‘공모주 시장 투자’를 통해 노린다. 이 상품은 개인투자자가 공모주를 청약하는 경우에 비해 물량 확보가 수월함은 물론, 운용중인 채권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유지한 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올 하반기에는 삼성SDS, 에버랜드 등 ‘대어급’ 기업들이 연내 상장 계획을 밝힌 바 있고, 이외에도 다수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투자 기회가 충분하다.‘신한명품 세이프 공모주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연간 수수료는 1.5%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 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세이프 공모주랩은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상품”이라며, “은행예금+α를 확보는 한편 추가수익도 올리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대표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