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운전자보험 최초로 ‘교통상해 요일제’를 도입해 고객이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주말(휴일 포함), 新주말(금요일, 휴일 포함) 또는 평일(주말, 휴일 제외) 중 선택한 요일에 교통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추가가입을 통해 초보 운전시기 또는 경제 활동기 등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기간을 선택해 보장을 두 배로 확대할 수 있다.
상해관련 新담보들을 신설해 교통사고로 부상이 빈번한 목,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등 주요 신체부위 수술에 대한 담보를 강화했다.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공소제기시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비용 등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행정적 비용도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장기 가입고객을 위해 납입기간 3년 경과 이후 보험료의 3%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최대 77세까지,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 30년 만기와 80세,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석영 현대해상 상품개발부장은 “직업, 취미, 생활환경 등 운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요일별, 시기별 교통사고 위험도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본인에게 맞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