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성장하는 보험시장인 캄보디아와 국내 보험업계의 진출이 많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보험산업 현황 및 보험업 인·허가제도에 대해 현지 감독기관과 협회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국내 보험업계 임직원들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보험사의 해외진출 담당 임직원과 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신흥 보험시장 3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개국 시장에 대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현지 감독기관 담당자와 국내 보험업계 해외진출 담당자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생·손보협회는 국내 보험업계의 의견을 수렴 진출해 수요가 많은 지역 감독기관 초청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감독당국 및 보험업계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