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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년 맞아 ‘크린 DGB’ 선포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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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18 21:18 최종수정 : 2014-05-18 21:32

법규 준수·윤리강화 등 모범 금융그룹 다짐
중기·서민지원 3조원 확대 ‘리치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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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년 맞아 ‘크린 DGB’ 선포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이 16일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은행 본점에서 그룹 출범 3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민을 위한 현장 금융지원 강화, 글로벌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인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3주년 기념식에서 “2017년 총자산 80조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의지를 다지며 최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고객정보보호를 비롯해 법규준수, 직원윤리 강화 등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Clean DGB’를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지난 2011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출범한 DGB금융그룹은 2014년 현재 43조 3000억원 규모의 총자산을 갖추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주인의식이 확립된 책임경영,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 신성장동력 창출, 기본에 충실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창조경영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DGB금융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차별화된 사회공헌도 진행한다.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을 3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손톱 및 가시 제거’ 프로그램 실시로 현장영업 지원도 활성화 한다.

또한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을 통합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 BEST 예·적금’ 등의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3주년을 맞아 해외로도 확대했다. DGB몽골 사막화방지 숲조성 사업에 이어 베트남 지역에 학교 및 도서관을 지어 배움을 전파할 전망이다. 창립일이 있는 5월 한 달 동안엔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지역별 맞춤 봉사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3주년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본점 분수대 광장에서 ‘Rich road 길 따라 바람 따라’ 오픈식을 진행했다.

지역민의 부(富)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리치 로드는 본점 옆 잔디광장에 조성된 공간으로 손엽서 쓰기,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DGB 골드바, 소망이 대박나기 바라는 흥부네 대박 등 고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로 마련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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