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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차세대시스템 ‘NG&S’ 오픈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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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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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대표 이명재)은 차세대시스템 ‘NG&S(Next Generation & System)’를 7일 오픈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NG&S는 보험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IT환경과 리스크 관리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고객중심 기반의 시스템으로, 알리안츠생명은 2011년 8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직원 190명 등 총 470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알리안츠생명은 NG&S 오픈으로 가입설계부터 청약, 지급업무까지 전반적인 보험관리시스템 개선과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가입 및 보험금 지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대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방식 등에 대폭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상품 개발에 수반되는 프로세스 등 업무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유로존 국가들의 리스크 관리 체계인 Solvency II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돼 향후 금융규제 시스템 변화에 대비했으며, 경험데이터 분석 및 통계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사기방지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계약 시점부터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첨단 IT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혁신적인 IT 보안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알리안츠생명 이명재 사장은 “NG&S는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데이터 정확성,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자 청약, 인터넷보험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후속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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