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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 ‘AXA맞춤자동차보험’ 출시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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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11 18:23 최종수정 : 2014-04-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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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 ‘AXA맞춤자동차보험’ 출시
AXA다이렉트(대표 자비에 베리)는 오는 14일부터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AXA맞춤자동차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자동차보험이 차에 중심을 맞춘 것과는 달리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구라도 쉽고 간단하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과정들을 철저하게 단순화해 보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불과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보장으로 구성된 총 9개의 패키지 중 하나를 안내 받을 수 있게 했다.

운전자가 복잡한 보장과 담보들을 비교하지 않아도, 몇 가지 간단한 질문들에 대답하기만 하면 AXA다이렉트가 고객의 삶의 단계와 보험성향을 분석하여 현재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최적의 보험 패키지를 제안해 주는 것.

예를 들어, 자신이 하루에 몇 번이나 자녀를 차에 태울 일 이 많은 주부라면 자녀를 위한 특약이 강화되어 있는 ‘아이가 타요’ 또는 ‘등하교 시켜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방금 신차를 구입한 초보 운전자라면 도로 위의 각종 상황에 대비하여 신차가액보상, 차량 전손시 제반 비용 등이 다양하게 포함된 ‘첫차 샀어요’ 나 ‘운전 초보에요’ 패키지가 제안된다.

또 디자인부터 보험료 계산, 가입에 이르는 모든 단계가 철저하게 고객 중심적으로 설계됐다. 어려운 보험용어를 배제하는 대신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고, 온라인 상에서 고객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최적의 디자인을 만드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고객이 기존의 전화뿐 아니라 다양한 보험채널을 통해 보험 서비스를 접한다는 점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Ch3.0이라는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웹과 모바일, 콜센터 등 어떤 보험채널을 이용하여 보험료를 조회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끊김없이 받을 수 있다. 만약 PC에서 가입하다가 중단이 되더라도 스마트폰이나 전화상담을 통해 다음 절차를 그대로 이어서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같은 차를 몰더라도 그 차를 둘러싼 운전자의 삶의 단계는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자동차보험의 방향은 차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상품 탄생배경이다” 고 설명하였다.

한편, AXA다이렉트는 AXA맞춤자동차보험의 출시와 함께 상품 뿐 아니라 영업, 보상 등 회사의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보험전문가이자 업계의 혁신리더로서 보험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고, 다이렉트 넘버원 보험사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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