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생보재단과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건강문화 조성 및 확산과 생활습관 리듬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이뤄졌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걷기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역, 왕십리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걷기를 통한 직원들의 건강증진 경쟁프로그램과 기업의 전사적 건강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시민들과 직장, 육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사업의 효과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재단 유석쟁 전무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 저소득 치매노인,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