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그룹은 지난해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통영지역아동센터의 재설립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건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통영시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11월에는 LIG희망봉사단 직원들이 공사현장을 찾아 철거작업을 도왔다.
새로 지어진 통영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아동을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해 어린이 도서관 외에 장난감 도서관 시설 등을 갖췄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통영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LIG희망봉사단 권용진 통영지역단장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꾸게 될 통영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축하한다”며, “LIG희망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