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에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업계 최초로 구성된‘Big Dream’설계사 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여해 덕소에서 양근섬까지 36Km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자전거 기부라이딩’을 실시했다. 장애아동 재활자전거 제작을 위해 1Km당 1000원씩 적립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또한 같은 날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안산)에서 ‘힐링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낙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외벽에 벽화를 그려주는 활동으로 행사 종료 후 사회복지 단체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소재 창경궁, 정릉, 효창공원 및 청주, 부산, 제주에서 문화재보호 봉사활동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20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이 참여해 잡초제거 등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자녀에게 문화재의 역사적인 의미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국수나눔 행사,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힐링백 만들기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