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행복한 노후 및 은퇴 지원사업,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영업가족 자원봉사 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한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연간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복지현장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및 육성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연간 프로젝트 비용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샵을 개최하고 자문교수를 통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련 외부교육 이수와 타 기관의 프로그램 참관비용을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150여개의 기관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재단 후원하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한국의 베이비부머’에 관련된 포괄적인 종단연구를 통해 베이비부머들의 직업, 경제, 가족, 사회·문화, 자본, 정신 및 육체적 건강, 태도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를 구축해 2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적으로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