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어린이가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며, 2013년부터는 심장병뿐 아니라 빈곤 아동의 다양한 치료비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알리안츠생명이 1992년부터 23년째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회장단 리더십 수련회 역시 대표적인 어린이 지원사업이다. 이 수련회는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일 년에 두 번씩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회장 어린이들을 회사 연수원으로 초대해 실시한다. 2013년까지 1만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그 대상을 저소득층 어린이로 확대해 ‘아름다운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집짓기’라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운동인 ‘Make a Donation’을 시작했다.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각 방학 중 방임 어린이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인재양성, 빈곤아동 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