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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희 BC카드 대표, "3대 경영방침 발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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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6 14:49 최종수정 : 2014-03-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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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준희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했다. 서 신임 사장은 26일 출근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전부서를 일일이 방문하고 직원들과 직접 인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후, 그는 취임사를 대신해 전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서준희 사장은 △주주가치 우선 경영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등 3대 주요 경영 방침을 밝히고 “모두 함께 BC카드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당부를 전했다.

우선 '주주가치 우선 경영'실천을 위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11개 회원사 및 국내외 제휴 고객사/카드 회원/가맹점 등의 가치 향상이 핵심 구성요소라고 전제했다. 이를 위해 최고의 프로세스와 완벽 보안관리 체계를 갖춰야 하는 만큼 경영시스템과 제도 개혁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일하는 습관까지 시대에 맞춰 변화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은 “금융/정보통신기술 융합은 물론 디자인, 마케팅, R&D 등이 합쳐진 창조적 상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란 “회사와 스스로에 대해 최고 전문가라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도덕성과 인간미를 갖춰 서로 존중하는 BC카드 가족의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미로써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윤리/보안의식을 가지고 자기계발을 통해 각자 분야의 최고가 되는 프로 직장인이 되길 당부하면서 BC카드 CEO로서 혼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서 사장은 "위대한 내일을 창조할 BC카드의 가능성을 확신한다"며 "임직원의 열정

과 헌신을 믿고 초일류기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6년간의 회사 생활에서 얻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행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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