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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서울대와 3300명 은퇴전문가 육성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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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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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와 공동 운영중인 ‘메트라이프·서울대 은퇴설계과정’을 통해 3000명이 넘는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은퇴 관련 학문적 연구와 보험회사의 실제 사례가 접목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해외 및 국내 은퇴 관련 연구결과와 전문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교재개발에서부터 강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FSR)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의 교육결과, 지난 6년간 20차수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총 3300여명의 수료자가 배출됐다. 수료자들은 은퇴 및 노화에 따른 재무, 건강, 가족관계, 사회적 변화 등 은퇴 전반에 걸쳐 체득한 폭넓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역량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7년째 접어드는 이번 과정에서는 교재를 전면 개편해 금융시장 환경을 비롯해 법, 제도 등의 변화와 지난 6년간 교육과정에서의 실제 은퇴설계와 이론적용 사례를 반영해 급속한 고령화 및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문제 등 당면한 과제와 미래를 대비하는 선도적 교육 과정이 되도록 했다.

새로운 교재는 기존 시니어라이프, 은퇴설계, 상속설계, 영업윤리와 마케팅 등 총 4권을 통합 및 심화시켜 2권으로 재편성하고, 은퇴기 시간과 여가에서 일과 자원봉사 관련 내용과 각 섹션마다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변경된 법규, 제도, 규정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

수료자 중 성적 상위자를 별도로 교육하는 심화과정인 ‘은퇴설계 코칭 전문가과정’의 경우 지난 한해 1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올해부터 2년차 과정에 들어간다.

메트라이프생명 김종운 사장은 “서울대와 함께 금융업계 최초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이 은퇴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천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노력 끝에 교육을 마친 3300명의 수료자들이 본 과정에서 습득한 은퇴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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